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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가성비 있는 해외 여행 다낭편- 저렴한 항공권,숙소,식사 관련사진

     

    다낭은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동남아 여행지 중 하나로,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. 하지만 최근 환율과 항공권 가격이 변하면서 여행 예산을 더 꼼꼼히 따져야 합니다.

    과연 50만 원으로 다낭을 실속 있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다낭을 저예산으로 여행하는 모든 팁을 알려드립니다.

    1. 가성비 있는 해외여행 다낭

    다낭 여행을 계획할 때 항공권과 숙소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저렴한 예산으로도 알찬 여행이 가능합니다. 특히 저비용 항공사(LCC)를 잘 활용하면 왕복 항공권을 18~25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. 다낭행 항공권은 성수기(여름, 연말연시)와 비수기(봄, 가을)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, 저렴한 항공권을 원한다면 프로모션 항공권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  티웨이항공, 제주항공, 비엣젯항공 등 LCC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면 성수기에도 비교적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출발 요일을 화요일~목요일로 선택하면 금·토·일 출발보다 저렴한 가격을 확보할 수 있으며, 왕복 항공권을 3~6개월 전 미리 예매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절약 방법입니다.

    2. 가성비 숙소 선택 

    숙소 역시 다낭은 가성비가 뛰어난 여행지로, 1박 1~3만 원대의 저렴한 숙소가 많아 예산을 아낄 수 있습니다. 예산이 적다면 Little Pig Hostel을 추천합니다. 이곳은 1박 15,000원대로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도미토리를 제공해 혼자 여행하는 배낭여행객에게 적합합니다. 좀 더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면 Da Nang Capsule Hotel에서 1박 20,000원대의 캡슐 스타일 숙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이곳은 저렴하면서도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어 경제적이면서도 쾌적한 숙박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.

    만약 호텔 수준의 숙박을 원한다면 Cicilia Hotel & Spa를 고려해 보세요. 1박 40,000원대로 가성비 좋은 4성급 호텔에서 머물 수 있으며, 스파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 이러한 가성비 숙소를 이용하면 3박 기준 약 6~10만 원 정도의 숙박 비용으로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.

    3. 가성비 좋은 식사 & 현지 음식 추천

    다낭에서는 한 끼 3,000~5,000원 정도면 맛있는 현지 음식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. 저렴하면서도 베트남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미꽝(Mi Quang)이 있습니다. 이는 베트남식 비빔 쌀국수로, 고기, 새우, 채소 등이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며 약 3,500원 정도에 즐길 수 있습니다.

    간편한 한 끼로는 반미(Banh Mi)가 제격입니다. 바삭한 바게트에 고기, 채소, 소스를 넣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로, 약 2,500원이면 든든한 식사가 가능합니다. 국물 요리를 좋아한다면 분짜(Bun Cha)를 추천합니다.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와 쌀국수를 새콤달콤한 소스에 곁들여 먹는 요리로, 약 5,000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.

   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짜까(Cha Ca)도 좋은 선택입니다. 베트남식 튀긴 생선 요리로 바삭한 식감과 향긋한 허브가 어우러져 맛이 뛰어나며, 약 6,000원 정도에 즐길 수 있습니다.

    이처럼 현지 음식을 중심으로 여행하면 하루 식비는 약 1~2만 원 정도로 충분하며, 4일 기준 4~6만 원이면 맛있고 저렴한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

    4. 교통비 절약 & 관광지 무료로 즐기기

    다낭에서는 저렴한 교통수단을 활용하면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. 그랩 바이크(오토바이 택시)를 이용하면 1,000~2,000원대로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. 또한, 다낭~호이안 버스를 이용하면 약 1,500원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택시보다 훨씬 저렴합니다. 도보 여행이 가능하도록 미케비치나 시내 근처 숙소를 선택하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.

    무료 또는 저렴한 관광지도 많습니다. 미케비치는 다낭 최고의 해변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, 매주 토·일요일 밤 9시에 열리는 용가리 불쇼는 다낭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입니다. 한 시장과 롯데마트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, 현지 분위기를 체험하기에도 좋습니다.

    유료 관광지 중에서는 바나힐 정상 입장권이 약 35,000원으로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, 다낭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마블 마운틴은 약 7,000원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 이를 잘 활용하면 교통비와 관광비를 포함해 약 5만 원 정도면 알뜰한 여행이 가능합니다.

    결론

    다낭 여행은 LCC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면 왕복 20만 원 이하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. 숙박도 게스트하우스나 저렴한 호텔을 선택하면 3박 6만 원대로 가능해 경제적입니다.

     또 식비 절약을 위해 길거리 음식과 로컬 식당을 이용하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, 무료 관광지와 저렴한 교통수단을 활용하면 50만 원 이내로 충분히 다낭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    알뜰한 계획만 세운다면 예산이 적어도 여행의 즐거움은 그대로입니다. 2025년에도 부담 없이 다낭으로 떠나보십시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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